2023.05.1007:13

공단 재정운영위 구성도 '깜깜'·재정효율화 강조하는 정부…의협 속 타들어간다

김봉천 의협 기획부회장, 의원유형 수가협상단장 맡아…"필수의료 강화 약속한 정부, 건보재정 흑자 2조원이라도 활용해야"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수가협상 첫 상견례가 코 앞으로 다가왔지만 국민건강보험공단 재정운영위원회가 구성조차 이뤄지지 않은 가운데 간호법과 의사면허취소법을 막아야 하는 정체절명의 위기에 있는 대한의사협회의 속이 타들어가고 있다. 의원급은 2023년 요양급여 계약 당시 최악의 수가인상률을 받아 수가협상이 결렬된 바 있는 만큼 올해는 충분한 수가 인상이 필요하다는 의지가 강하지만 재정 효율화를 강조하고 있는 정부 분위기는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10일 의료계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 재정운영위원회가 오는 11일 첫 보건의약단체장 상견례를 하루 앞둔 상황에서도 구성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운영위원회는 수가 협상에 투입할 건강보험 재정 규모를 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곳으로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라 △직장가입자를 대표하는 위원 10명 △지역가입자를 대표하는 위원 10명 △공익을 대표하는 위원 10명으로 구성된다. 이중 직장가입자 대표 10명은 노동조합과 사용자단체에서 추천하는 각 5

2022.12.1206:49

KB헬스케어 김동진 CMO "통합 원격의료+맞춤형 건강관리…한국판 '핑안굿닥터' 만들겠다"

저성장 시대 디지털 헬스케어로 새로운 돌파구 마련...예방부터 상급종병 치료·간병까지 종합의료서비스 추진 예고 이화여대 생명의료법연구소 디지털헬스아카데미 ①VR 디지털치료제, 마약성 진통제 남용 해소 등 처방 옵션 확대 ②의학교육부터 로봇수술∙협진외래까지 적용 가능한 의료 메타버스 ③치매 진단과 예방에 도움을 주는 디지털치료제 ④유전체, 건강보험 등 임상 빅데이터 결합해야 의미있는 정보 ⑤보험사 고객 건강관리 제공부터 기업 임직원 건강관리까지 ⑥통합 원격의료+맞춤형 건강관리…한국판 '핑안굿닥터' [메디게이트뉴스 서민지 기자] 사회 전반에 디지털 전환이 일어나면서 앞으로 디지털 헬스케어가 '헬스케어' 그 자체가 되는 시기가 도래할 전망이다. 금융·보험회사들 역시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종합헬스케어 플랫폼'을 마련하고 예방부터 치료, 간병까지 종합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탈바꿈을 시도하고 있다. KB헬스케어 김동진 CMO·MD(건강전략센터 원장)는 이화여자대 생명의료법연구소의 디지털 헬스 아카데미에서 '디지털 헬스케어를 활용한 보험회사의 건강리스크 관리'를 주제로 이같이 밝혔다. 가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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